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0.3% 하락..예상은 상회
2015-03-02 20:22:19 2015-03-02 20:22:19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지난달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2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는 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가 전년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하락과 직전월의 0.6% 하락에 비해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다만 CPI는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마이너스를 나타내 유로존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7.9% 큰 폭으로 하락해 전반적인 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또 에너지를 제외한 산업재도 0.2% 하락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유로존의 지난 1월 실업률은 11.2%를 기록했다. 이는 11.3%를 기록한 직전월보다 내렸고, 시장 예상치인 11.4%보다도 낮은 수치다.
 
◇유로존 CPI 추이(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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