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 작년보다 3일 늦을 듯..서울 4월 3∼4일 '절정'
입력 : 2015-02-26 16:12:32 수정 : 2015-02-26 16:12:3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은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꽃은 4월 3일~4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개나리는 다음달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하겠다.
 
진달래는 다음달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일∼4월 5일께, 중부지방에서는 4월 1∼11일께가 될 전망이다. 서울은 4월 3∼4일 정도에 절정을 이루겠다.
 
(사진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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