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기술표준원이 실시한 실란트 시판품 품질조사 대상업체 중 유일하게
KCC(002380)의 ‘KCC SL907’ 제품만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술표준원과 KCC 등에 따르면, KCC 건축용 실란트 'SL907' 제품이 유일하게 기술표준원의 KS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란트는 창틀과 유리 사이의 틈을 채워 창호의 기밀성과 수밀성을 지켜주는 제품으로, 창호뿐 아니라 바닥과 걸레받이 틈사이, 부엌, 욕실의 이음새 등 집안 곳곳에 많이 쓰인다.
실란트는 창호의 수밀이나 기밀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하자가 발생하면 빗물이 실내로 유입돼 벽지나 바닥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외 미세먼지 유입, 방음 성능 저하에 따른 소음노출 등 거주자에 대한 피해로 이어진다.
이처럼 인테리어 마감재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실란트에 대한 품질 조사가 건축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12개 주요 실란트 생산업체 제품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대상업체 중 KS기준을 만족시킨 KCC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들에게는 KSF4910 규격에 해당되는 KS전체 제품들에 대해 표시정지 3개월 및 판매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KS규격을 유일하게 준수하고 있는 KCC의 실란트 SL907 제품. (사진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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