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론칭 30주년 패션쇼 개최
최병오 회장 "패션 한류 전파하는 토종 브랜드로 키울 것"
2015-02-25 13:42:30 2015-02-25 13:42:30
◇샤트렌 전속모델 고준희(사진제공=샤트렌)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은 론칭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대리점과 브랜드 관계자, 전속모델 배우 고준희를 비롯해 배우 김지영, 강예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샤트렌은 패션쇼를 통해 올해 S/S 시즌을 겨냥한 패션을 선보인다. 부드럽고 섬세한 페미닌 감성과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French Chic) 감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리엔탈과 지중해를 바탕으로 한 블루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과 명화프린트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비롯해 30년간 히트 상품을 모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하는 리콜렉티드 라인도 소개한다. 
 
‘패션과 생활의 조화로 가치 있는 패션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으로 사업영역 확장 전략도 밝힐 계획이다.
 
우선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 시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콕티브(COQTIVE) 라인을 출시하고, 침구와 그릇, 커튼 등 홈 컬렉션으로 브랜드 영역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토종브랜드의 디자인력과 품질을 내세운 패션 한류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다.
 
샤트렌은 지난 2012년 러시아 모스크바 매장을 시작으로 대만의 가오슝, 타이중, 따오위엔 등지의 백화점에 매장을 진출시키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사업부를 신설해 중국 등 아시아권 출점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샤렌트는 앞으로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진출을 통해 패션 한류를 전파하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 키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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