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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핀테크 벤처기업과 간편송금 서비스
벤처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MOU
2015-02-24 16:04:24 2015-02-24 16:04:24
◇왼쪽부터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부산은행)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핀테크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와 ‘핀테크 공동사업 및 간편 송금서비스(Toss)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펌뱅킹기반의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로 간편하고 안전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스서비스는 1일 소액(30만원)인 경우에 한해 암호 입력이 완료되면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송금을 완료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금융은 지역한계가 없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향후 자체 개발사업은 물론 기술력을 보유한 IT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핀테크 선도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는 서울대, KAIST, NHN, 삼성전자 출신의 실력있는 멤버들로 설립되어 IGM(세계경영연구원)주관 청년창업아카데미에서 멘토링과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작년도 글로벌 투자기업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0억원 상당을 투자받은 핀테크 신생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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