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캐나다 대형 제약사 밸리언트가 미국 제약사 샐릭스를 101억달러(약 11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제약사 밸리언트 본사(사진=로이터통신)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밸리언트는 양측 이사회를 통해 샐릭스를 주당 158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밸리언트는 지난해 보톡스 제조업체인 앨러건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추진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지난달 마이클 피어슨 밸리언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중소 기업 인수에 집중 할 계획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피어슨은 이번 인수 결정에 대해 "밸리언트와의 인수는 이상적인 경영 전략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밸리언트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한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밸리언트의 순이익은 주당 1.56달러 총 5억349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2380만 달러에서 5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밸리언트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이번 인수를 통해 주당 2.30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두 기업이 앞으로 6개월까지 연간 5억 달러의 비용절감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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