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정현 "朴대통령, 개헌의지 확고..올해는 아니야"
2015-02-16 08:11:06 2015-02-16 08:11:0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최근 여론이 집중되고 있는 개헌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도 개헌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현 최고위원.(사진=박민호 기자)
16일 이 최고위원은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께서도 5년 단임제보다는 4년 중임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단 올해는 개헌보다는 경제활성화와 개혁과 혁신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이 최고위원은 "올해 개헌을 논의할 이유가 없는 것은 개헌의 필요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원포인트 개헌을 해서는 안된다고 보기 때문에 졸속으로 해서도 안되고 특정정당 위주의 개헌이 되서도 안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헌의 요소들을 도출해서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국민적인 합의를 이뤄가야지 집권세력의 힘으로 하는 정권 차원의 개헌이 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저도 오랫동안 개헌에 대해서는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고 개헌론자 중 한명"이라며 "과거의 개헌과정이 어쨌든 이제 대한민국의 수준이 이정도로 된 상황에서는 몇몇 정치인이 주도하는 개헌은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는 최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곧 회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최고위원은 "세월호와 정치댓글사건 때도 대통령 지지율은 변함이 없었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는 십상시와 문건유출 의혹 이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결론으로 봐서는 십상시도 전혀 입증 못하고 있고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돼 없어졌기 때문에 오해에서 비롯된 지지율 하락은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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