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장·개각 임박..권영세·황교안 등 물망
2015-02-15 16:24:59 2015-02-15 16:24:5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내주 개각과 청와대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개각을 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박 대통령은 16일 이 총리 후보자가 인준되면 회동을 거쳐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7일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 발표의 핵심은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와 후임 인사다.
 
현재 비서실장에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권영세 주중대사로 외교부 정기인사 때 귀국이 결정됨에 따라 권 대사가 비서실장 내정 혹은 개각 인사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황교안 법무장관의 발탁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이 추락한 지지율을 만회하고 집권 3년차를 힘 있게 시작하기 위해선 참신한 인물군에서 비서실장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현재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통일부 장관엔 권영세 주중대사와 함께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현재의 국정스타일을 고수할지 아니면 국정스타일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할지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당장 16일에 이완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즉각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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