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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발렌타인데이 '프리미엄 초콜릿' 선보인다
2015-02-05 06:00:00 2015-02-05 06:00:0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쉽게 구하기 힘든 유명 맛집의 수제 초콜릿이나 해외 명품 브랜드의 초콜릿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통하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를 이날 본점에 정식 입점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트러플 종합세트로 작은 사이즈(195g)는 11만1000원, 큰 사이즈(375g)는 21만원에 판매한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4일까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벨기에, 일본 등 13개국의 유명 브랜드 초콜릿을 한데 모은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펼친다.
 
또한 일본의 천재 파티시에로 인정받고 있는 츠지구치의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 역시 9일부터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위스 레더라 단독 에디션과 초콜릿 뷔페로 불리는 레오니다스, 전통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유명한 고디바 등 전통 유럽산 초콜릿도 선보인다. '레더라 하트컬렉션' 3만9000원, '고디바 하트'캔을 3만원에 판매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초콜릿 브랜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브랜드로 선진 식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메죵뒤쇼콜라.(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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