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권 후보들 '강원도'서 풀뿌리 민심 공략
2015-01-24 14:39:22 2015-01-24 14:39:22
[뉴스토마토(원주)=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24일 강원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24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 연설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거론하며 일회용 행사가 아닌 직접적인 강원도민의 소득을 올려주는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관계 경색으로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강원도 지역을 ‘평화특별자치도’ 지정해 최문순 지사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문 후보는 금강산광광을 재개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박지원 후보도 금강산 관광 사업 중단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거론하면서 자신이 남북 협력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내세운 뒤 강원 지역에 2명의 비례대표를 할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해 강원도 지방의원들이 참여하는 당 생활정치위원회를 약속했다.
 
강원도 현안을 해결에는 민주정책연구원 강원지부를 설치해 도맡토록 하겠다는 공략이다.
 
이인영 후보는 강원 지역에서 원주시장을 제외하고는 풀뿌리 민심'을 잡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세대교체론만이 해답이라고 언급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강원도 원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있다.(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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