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보에 더 이상 종북 안돼"
2015-01-22 17:58:49 2015-01-22 17:58:4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이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 내란선동죄 등의 유죄를 인정한 대법원 확정 판결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22일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 질서 아래, 지켜질 수 있는 진보의 가치에 종북은 포함될 수 없다"며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금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 내란 선동·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그간 재판과정에서 구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전 의원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해왔었지만 결국 사필귀정"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그간 야권연대를 비롯해 구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애매한 입장을 취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헌법재판소의 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이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야당도 종북과는 완전히 선을 긋고,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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