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해양광물자원 양광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주관으로 망간단괴 등 심해저광물 양광기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광기술(Lifting Technology)은 깊은 바다에서 집광된 광물을 유연관과 펌핑시스템 등을 통해 채광선상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진수 세계극지해양공학회 박사의 '심해저 채광시스템과 최근 발전 추세'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또 선진 해양국인 폴란드와 영국, 일본,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양광분야 전문가 7명이 총 13편의 주제를 발표했다.
해저열수광상이나 망간각 등 다른 심해저 광물과 해저 메탄수화물의 회수, CO2 심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4년 8월 세계에서 7번째로 UN해양법협약에 의해 태평양 심해저 Clarion·Clipperton해역에 심해저 망간단괴 개발광구 등록을 마친상태다.
* 망간단괴 : 수심 4km~6km 바다 밑에서 해수와 퇴적물 중에 혼재되어 있던 금속 성분이 물리.화학적 작용으로 침전된 직경 1~15cm의 광물 덩어리로 망간, 코발트, 니켈, 구리 등 산업에 필수적인 고가금속의 함유율이 높은 미래의 광물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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