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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엔화 강세에 소폭 하락..1082.2원(1.3원↓)
2015-01-14 15:57:46 2015-01-14 15:57:4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내린 1078.0원에 출발해 1.3원 내린 1082.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하락한 것은 엔화 강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날 엔화 강세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역내외 매도세로 1076원대까지 하락했다.
 
다만 아시아통화 약세와 은행권 숏커버(손절 매수)로 1080원대에 진입했다.
 
엔화 강세가 지속됐지만 외환당국 개입과 저점 매수세로 1080원대에서 장을 마쳤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 후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이 변수가 될 것"이라며 "동결이 확실시 되지만 만장일치 여부에 따라 환율 흐름도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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