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영국계 부동산 전문기업 세빌스코리아가 국내에서 두번째 호텔 매니지먼트에 성공, 국내 업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8일 해운대 센텀호텔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 센텀호텔’은 최근 임원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인해 센텀 호텔 소유주연합회의 투명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세빌스코리아를 관리 위탁사로 최종 결정했다.
위탁사 선정 과정에서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4년간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국내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등을 관리해 온 노하우와 홍콩과 중국시장에서 이미 세빌스코리아가 운영해 온 레지던스 관리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해 8월 ‘세빌스 군산호텔’과 위탁 계약을 맺은 후 이를 시작으로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했으며, 군산 호텔에 이어 해운대 센텀호텔 위탁에 힘입어 올 한해 국내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정은 세빌스코리아 부장은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라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호텔 위탁사의 능력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진다"먀 "세빌스코리아의 강력한 내부 통제 시스템인 “회계와 오퍼레이션 크로스 체킹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관리와 수익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한 호텔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체는 과대광고와 부실 경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이런 폐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을 시스템을 도입했다.
◇센텀호텔 자산관리 업무협약시(사진제공=세빌스코리아)
한편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로서 개발 컨설팅, 시장조사, 매입, 매각, 운영 등 호텔의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경영을 지속해 왔다.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 되어 있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영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0여 개의 오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자문, 관리 및 매입·매각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 8월 세빌스 군산호텔 계약을 시작으로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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