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창원)=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인영 후보는 10일 경상남도당 합동연설회에서 "지역주의 낡은 질서, 계파 패권주의를 걷어내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내세워 제2의 노무현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창원시 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세대교체보다 더 확실한 승리의 길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역맹주, 계파연합, 지분 나누기는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정부의 영광, 참여정부의 명예를 넘어 2017년 시민의 정부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박지원 후보를 향해 "혜성처럼 나타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처럼 우리당이 제2의 김대중과 노무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를 향해서는 "부산 불출마선언도 'No Negative'도 지금은 정답이 아니다"라면서 "오직 패권포기와 계파해체 선언을 우리 모두는 더 듣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17년 대선에 뛰어야 하는 모든 대통령 후보를 살리는 대표, 2016년 총선에서 모든 기득권 싸움을 저지하고 승리하는 대표로 남겠다"며 "새로운 서민의 정부, 시민의 정부 수립에 목숨을 거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가 10일 경남 창원시 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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