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선거 4연패는 잘못된 공천탓"
2015-01-11 15:57:02 2015-01-11 15:57:02
[뉴스토마토(제주)=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당대표 후보가‘세대 교체’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0일 2.8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세대교체와 더불어 세력교체와· 권력교체가 필요하다"며 "공천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배가 가라 앉기 전에 선장을 바꿀 때"라며 "최근 선거에서 4연패했는데 이유는 모두 잘못된 공천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략공천을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앞을 당헌당규에 명시된 민주적 절차에 따라 말 그대로, 교과서대로 공천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천하면 계파의 알력이나 시비거리도 없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당의 전력이 더 많이 투입되어야 할 전략지역에는 비례대표의 할당 몫을 늘리겠다:며 "전국정당화의 길도 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최근 친노와 비노 계파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직 패권포기와 계파해체만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안의 과거권력을 먼저 교체해야 한다"며 "분열과 패배의 온상인 계파패권과 지역할거라는 낡은 과거와 결연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가 10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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