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키워야"
2015-01-10 11:11:00 2015-01-11 16:26:57
[뉴스토마토(제주)=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 후보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키워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10일 제주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첫 당대표 합동연설회에서 제주도를 동아시아의 지중해로 키우겠다며 제주신공항 건설을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지난 대선 때 공약했던 것 처럼 기존 공항의 확장이든, 제2공항 건설이든 제주도민이 선택하는 대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분권정당’이 돼야 한다며 중앙당에 집중된 사람과 권한, 재정을 지역으로 나누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중앙당이 독점해온 국고보조금, 인사권, 공천권, 정책기능을 시도당으로 넘기겠다"며 "비례대표후보도 권역별로 상향식 공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정치중심 정당을 경제중심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문 의원은 "일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정당, 스마트폰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가 10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