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제주)=박민호기자] 새정치 당권주자 3인방이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을 갖고 당권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새정치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갖고 내달 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합동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원 후보는 자신의 경륜과 정치력을 앞세워 통합과 투쟁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른바 강하고 부드러운 통솔력을 내세워 계파 갈등을 극복하는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재인 후보는 자신이 유력 대선주자로써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키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또 당 대표가 된다면 이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분권정당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컷오프를 통과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인영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부각시키며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주에서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도 연설을 통해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이후 새정치연합은 창원과 울산 등으로 자리를 옮겨 합동연설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3인과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갖고 있다. (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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