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박지원·문재인, 사심부터 버려야"
"당명개정 같은 허깨비에 놀아날 때 아니야"
"중산층·서민의 정당 신뢰 위해 노력할 것"
2015-01-07 16:04:28 2015-01-07 16:04:2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당대표 후보로 출마해 "타 후보와 달리 오직 사심없이 총선·대선 승리만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2.8 전당대회 예비경선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해 "절체절명의 사느냐 죽느냐의 길에서 대권당권 논쟁이 서민중심이 아닌 당명개정 같은 허깨비에 놀아나고 있다"며 "오직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에 대한 신뢰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 우선하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박지원 후보에 대해 통일카드를 당대표 당선의 발판으로 삼지말고 서민을 위한 통일정책을 내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사심없는 집권전략이 우선이라며 부산 불출마선언은 적절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서 패권포기와 계파해체 선언을 우리 모두는 더 듣고 싶어 했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계파청산과 지역이기주의를 없애기 위해 기존 지도자가 아닌 젊고 새로운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는 자신이 2017년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17년 대선에 뛰어야 하는 모든 대통령 후보를 살리는 대표, 2016년 총선에서 모든 기득권 싸움을 저지하고 승리하는 대표, 그리고 오직 새로운 시민의 정부수립에만 목숨을 거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총선을 앞두고 야권통합을 디자인하고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당의 대선후보를 두 배로 키워내겠다고 자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예비경선에 출마한 이인영 의원. (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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