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일본이 최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NEWS1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왜곡된 역사를 내용으로 하는 잘못된 동영상이 초등학생을 포함해 자라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이 더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또 "국제사회의 올바른 역사교육 요구에 반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미래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어제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다.
한편 노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전후 70년을 맞이해 전쟁에 대한 반성 등을 담은 이른바 아베담화를 발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 인식에 입각해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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