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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사물인터넷 확대 최대 수혜주-HMC證
2015-01-05 08:10:14 2015-01-05 08:10:14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5일 이수페타시스(007660)가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핵심 캐시카우(Cash Cow)인 네트워크장비용 적층PCB(MLB) 수주는 범세계적인 IOT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호황기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범세계적인 IOT서비스가 향후 IT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이끌 핵심 축이라는 점에서 네트워크망 고도화의 최대 수혜주인 이수페타시스의 고다층 MLB 제품군의 외형 신장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다층 MLB 출하량 증가와 이수엑사보드의 하이엔드(High End) 스마트폰향 빌드업 인쇄회로기판(PCB)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각각 2.2%, 277.9% 증가한 1332억원, 10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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