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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한·EU FTA로 위기 극복해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
2009-04-15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15일 "한-EU FTA를 위기 극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이날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주최 오찬간담회에 참석 "한-EU FTA는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한국경제의 건전성과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해 "외화유동성이 충분하고 은행과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다"며 "98년 외환위기 당시와 현재는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르티제 EUCCK 회장(르노삼성 한국법인대표), 폭스바겐, 에어프랑스,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등의 기업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의 주한 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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