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사조산업 '501오룡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는 해상 초계기와 대형 경비함을 사고 현장에 파견하기로 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종 선원 8명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되면서 지금까지 501오룡호 선원 60명 가운데 사망자는 20명, 실종자는 33명이다.
현재는 구조된 생존자와 인양한 시신을 국내로 옮기는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사고 당시 오룡호와 인근 선박 사이의 교신 내용도 공개되면서 정확한 침몰 원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수색작업을 마치기 위해 해군 초계기 2대와 경비함 1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오룡호의 김계환 선장은 침몰직전 평소 친분이 있던 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마지막 교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침통한 표정의 사조산업 관계자들.ⓒ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