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서태종, 부원장 박세춘·이동엽 등 물망
2014-12-05 09:28:12 2014-12-05 09:28:12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서태종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50, 사진)이 유력하고,  공석인 부원장 두 자리는 박세춘·이동엽 두 부원장보가 물망에 올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일 "서태종 상임위원이 큰 문제가 없는 한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금감원 부원장의 임명은 금감원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결정한다.
 
서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29회로 진웅섭(55) 금감원장 보다 행시 기수가 한회 낮다.
 
그는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참사관, 금융위 기획조정관, 자본시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최종구 수석부원장, 조영제 부원장, 박영준 부원장 등 금감원 부원장 3명의 사표를 일괄 수리했다.
 
공석이 된 두 부원장직에는 박세춘 부원장보(56)와 이동엽 부원장보(55)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금융기관에서의 영입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16일 임기 1년8개월 만에 퇴진한지 이틀 만에 진웅섭 금감원장이 취임하면서 금감원에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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