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성증권은 4일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내년 1분기 신규 모바일 게임들의 실제 출시 성과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조이시티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하며 모바일 중심의 성장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며 "회사의 모바일 핵심은 자체 플랫폼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직접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를 위해 조이시티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조이플'을 개발하고, 지난 11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의 사업권을 더원게임즈로부터 양수받아 글로벌 유저풀을 확보했다"며 "경쟁사의 검증된 모바일게임 개발팀과 글로벌 사업 인력의 영입을 통해 개발력을 높이고 구글, 애플과의 관계 구축을 꾀하는 등 이를 기반으로 내년 총 11~12종의 자체개발과 퍼블리싱 모바일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건쉽배틀의 글로벌 유저풀이 내년 출시된 신작들의 크로스 마케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수의 효과가 존재한다"며 "또 국내 콘솔 개발 인력을 영입해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플레이스테이션4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해 2016년 출시할 예정인데, 이는 기존 IP를 활용하기에 개발에 따른 리스크가 낮고 흥행 시 5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설 게임 시장 진출을 통해 레버리지 발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오 연구원은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게임 양수를 통해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는 전략이 합리적"이라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콘솔 시장 진출 역시 리스크 대비 잠재력이 크기에 1분기 신규 모바일 게임의 실제 흥행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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