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교보증권은 2일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데이터 증가에 따른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30%에 가까운 높은 수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데이터 증가 수혜와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확보에 기인한다"며 "연결기준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3% 증가한 878억원, 영업이익은 26.5% 늘어난 15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 적용 분야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선망(WBH)에 강점이 있다"며 "전체 매출액 중 57%가 WHB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경쟁사 대비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량 제품 비중이 늘어나는 것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긍정적"이라며 "최근 세계 1, 2위 고객사를 확보해 신제품을 납품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이 올해 말 신사옥 완공으로 생산능력(CAPA)이 기존 1개월 당 8만개에서 15만개로 두배 이상 증설될 전망으로 이는 빨라질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텔레콤(Telecom) 망 신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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