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세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495억원이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에서 535억원이 줄어든 반면 사모펀드는 50억원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3억원이 빠져나가 5거래일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1688억원이 증가해 이틀째 유입세다. 국내 채권형 펀드가 1232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 펀드는 456억원이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사흘째 순유입세다. 이날 1조3796억원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1조6338억원 줄어든 395조72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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