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발전소 벚꽃길 개방 '이채'
서울화력발전 경내 벚꽃 만발
2009-04-08 13:53:00 2009-04-08 17:18:5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가 주요보안시설로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화력발전소가 경내 벚꽃길을 시민에게 개방해 '화제'다.
 
서울화력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강동에 있는 발전소 내 벚꽃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평상시 일반 시민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지만, 이맘 때면 화력발전소 안의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발전소 진입로에서 1km 남짓한 벚꽃길에는 자줏빛 꽃망울 사이로 연분홍빛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벚꽃나무 사이 길로 잔디밭이 있어 누구나 앉아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다.
 
서울화력발전소 벚꽃축제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며, 저녁 9시까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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