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공공부문 인턴, 정규직전환 검토"
2009-04-08 13:45:00 2009-04-08 16:48:56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인턴제도가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제도적 보완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이 "공공부문의 경우 인턴십 등이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제도화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이 같이 밝히고 "인턴십 문화가 앞으로 고용 유지.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법인세 등 감세조치를 유보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는 "감세와 재정지출을 병행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며 지난해 감세는 중소기업이나 취약계층 등에게 혜택의 60%가 가도록 설계된 만큼 잘된 감세조치"라며 반대했다.
 
추경으로 재정건전성이 악화됐다는 주장에는 "중기 재정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추경 집행과정 등을 보면서 어떻게 재정 건전성을 도모할지 작업중이며 10월쯤 수정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증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그는 "공무원수 동결은 이명박 정부의 방침"이라며 "불요불급한 공무원 수 증가는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고 국민의 세금 부담을 높이게 돼 바람직하지 않다"고 증원계획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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