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양화대교에 11번째 SOS생명의전화기 개통
2014-11-12 15:20:39 2014-11-12 15:20:39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12일 양화대교에서 11번째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의전화기'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이광자 한국생명의전화 이사, 구민성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설치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지난 2011년 7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시작으로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했다. 이날 개통한 양화대교의 생명의전화기를 포함하면 재단은 총 11개 다리에 41대의 SOS생명의전화기를 운영하게 된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한 후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총 2351명의 목숨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SOS생명의전화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2일 양화대교에 개통한 SOS생명의전화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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