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세계최대 VLOC 개발 시동
2009-04-08 10:20: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조선해양은 최근 일본해사협회와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40만톤급 VLOC는 세계 최대 규모로, 선박의 주요 제원, 화물창 및 Hatch Cover(화물창 덮게) 개수, 연료 탱크 구조 배치, 중앙 횡단면 구조 최적화 등이 주요 과제이다.
 
STX조선해양은 이달부터 연구개발에 들어가 오는 7월 선형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최대 화물 수송 능력을 갖춘 VLOC가 개발되면 선체 경량화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연료비 절감 등으로 화물 수송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수 부사장은 “지난해 2만2천TEU급 컨테이너선 개발 성공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며 “동급 대비 세계 최대 화물 적재량을 자랑하는 29만8천 DWT VLOC 선형을 개발해 4척을 수주 건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일본해사협회(NK : Nippon Kaiji Kyokai)는 110년 역사의 국제선급협회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 플랜트 등의 검사 및 승인 외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등을 주로 하는 기구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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