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높은 이익 성장 기대..커버리지 개시-교보證
2014-11-12 08:47:44 2014-11-12 08:47:4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교보증권은 12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산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100억원으로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고마진 자체사업의 높은 매출총이익률(GP)마진률(30~35%)과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 분양 증대, 충분한 자체 사업용지 확보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도 대형 토목 공사 매출 증대에 따른 급격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7% 증가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359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자체·외주주택 부문의 성장과 규제 완화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매출 증가, 2015년 부산 신항·통영 LNG 화력발전소 등 지연 사업의 매출 인식으로 높은 양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저마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준공에 따른 매출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높은 주가 상승으로 2015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대비 적용 주가수익비율(PER) 15.6배는 경쟁업체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하지만 건설업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외부문임을 감안하면 타당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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