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아이돌백서)달샤벳, 달콤한 샤벳 같은 걸그룹
2014-11-08 11:21:08 2014-11-08 11:21:08
◇왼쪽부터 달샤벳의 수빈, 아영,  지율, 세리, 우희, 가은.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세대공감, 아이돌백서의 이번 주인공은 6인조 걸그룹 달샤벳입니다. 무슨 뜻을 가진 이름이냐고요? ‘셔벗’(sherbet)이란 음식 아시죠? 과즙에 설탕과 향이 좋은 양주, 젤라틴 등을 넣고 잘 섞어서 얼려서 굳힌 음식인데요. 우리말로는 ‘샤베트’나 ‘샤벳’이라고 발음을 하기도 하죠. 샤벳의 맛이 어떤가요? 네, 달콤합니다. 달콤한 샤벳. 이 말을 줄여서 달샤벳이란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샤벳처럼 달콤한 달샤벳의 여섯 멤버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은, 아영, 지율, 수빈, 우희, 세리.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세리·아영·지율,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동문 3인방
 
걸그룹은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이 됩니다. 고향도, 출신 학교도 다른 여러 멤버들이 모여 한 팀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죠. 그런데 달샤벳의 멤버들 중엔 특별한 공통점이 있는 멤버들이 있습니다. 6명의 멤버들 중 3명이 동문인데요. 세리, 아영, 지율이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입니다.
 
이 중 1990년생인 세리가 팀의 맏언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춤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나타냈던 세리는 재즈 댄스,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춤을 배웠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아영은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장옥정, 사랑에 살다’, ‘야경꾼 일지’, 영화 ‘노브레싱’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인 지난 2008년엔 뮤지컬 '넌센스'에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율은 데뷔 전에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데요. 모델 활동 중에 가수가 되고 싶어 소속사의 문을 두드렸고, 연습생으로 발탁돼 연습생 기간을 거친 뒤에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우희·가은·수빈,  달샤벳에 없어선 안 될 3인방
 
1991년생인 우희는 아영, 지율과 동갑내기인데요. 우희가 처음부터 달샤벳의 멤버였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 2011년 달샤벳이 데뷔할 당시, 우희는 달샤벳의 멤버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달샤벳엔 비키라는 멤버가 있었는데요. 비키가 2012년 팀을 탈퇴하면서 우희가 합류하게 된 거죠. 이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낸 우희는 이제 달샤벳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멤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은은 팀에서 랩을 맡고 있는 멤버입니다. 프로필상의 키가 172cm인 늘씬한 외모의 소유자인데요.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합니다. 데뷔 전부터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에게 보컬 레슨을 충실히 받으면서 실력을 닦았다고 하네요.
 
광주 출신인 수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던 멤버입니다. 174cm의 수빈은 달샤벳에서 가장 키가 큰 멤버인데요. 중학생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끼를 뽐냈습니다. 1994년생인 수빈은 팀의 막내입니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노래로 데뷔..'B.B.B' 통해 '노출 없는 섹시' 선보여
 
달샤벳의 데뷔곡인 '수파두파디바'(Supa Dupa Diva)를 들어보면 달샤벳이 어떤 매력을 가진 팀인지 잘 알 수 있는데요. '수파두파디바'란 제목은 최고 스타 여가수란 뜻을 갖고 있고요. 달샤벳의 멤버들은 흥겨운 리듬의 이 노래를 통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핑크 로켓', '미스터 뱅뱅', '있기 없기', '내 다리를 봐' 등의 노래를 발표한 달샤벳은 섹시한 콘셉트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1월 발표된 최신곡인 'B.B.B'(Big Baby Baby)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당시 달샤벳은 '노출 없는 섹시'를 이 노래의 콘셉트로 내세웠습니다. 노출 없는 섹시라니, "그게 가능할까?"란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달샤벳은 노출이 없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B.B.B'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는데요. 멤버들은 걸그룹들의 필수 의상이라 할 수 있는 미니스커트 대신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바지와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섰습니다. 이 때문에 달샤벳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보다는 헬스를 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신경을 쓰기도 했었죠. 달샤벳이 '노출 없는 섹시'를 어떻게 표현해냈는지, 'B.B.B'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살펴보시죠.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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