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 5.6%↓..열달째 하락세(상보)
2014-11-04 09:28:22 2014-11-04 09:28:22
[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지난달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한달 전보다 5.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6.6% 하락한 수치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한 어개, 채소, 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1개 품목의 가격지수를 모아 작성한 물가지수다.
 
신선식품을 이루는 4개 품목 가운데 채소(△13.9%)·기타(△2.9%)·과실(△2.4%) 등의 순으로 전월대비 지수 하락폭이 컸다. 같은 기간 어개류 가격만이 1.8%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과실과 채소 등 2개 품목이 각각 10.8%, 1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어개는 4.6%, 기타는 2.5% 상승했다.
 
신선식품 가격은 올 들어 열 달 째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하락폭은 상반기와 비교해 좁아지는 추세다.
 
올해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대비 1월(△12.9%), 2월(△12.4%), 3월(△11.3%), 4월(△12%), 5월(△9.2%), 6월(△7.7%), 7월(△8.3%), 8월(△11.8%), 9월(△8.6%), 10월(△6.6%)씩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를 지출목적에 따라 구분한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품목 부문을 들여다보면, 채소와 해조류 항목은 전달과 비교해 11.3% 낮다.
 
모든 항목 가운데 가장 큰 급락폭을 그린 것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7.7% 하락한 수치다. 과일도 전월대비 2.3% 떨어졌고, 지난해 같은달에 견줘서는 1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통계청)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