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세월호 배상·보상 적극적으로 하겠다"
2014-11-03 10:06:51 2014-11-03 10:06:5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세월호 3법 처리를 계기로 여야 상생의 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쉽지 않았던 세월호3법이 드디어 타결됐다"며 "반년 넘게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국민께 감사드리며 세월호 배상과 보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족이 불안해 하는 점을 이해하면서 법과 원칙, 신뢰를 지켰다"며 "세월호 문제에 앞으로 선제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를 계기로 국회에 상생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서 이 원내대표는 "과거 국회에서 모두 해를 넘겨 처리한 것은 적폐 중에 적폐"라며 "정부 예산안을 충실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통해 반드시 법정시한 12월2일까지 정상처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야 원내지도부는 세월호 3법이라고 불리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 등과 관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후속 조처의 실행을 위한 국회 입법안이 마련됐으며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17명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희생자가족 대표회의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부위원장은 여당이 추천하고 진상규명 소위원장은 야당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