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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미래가 보인다'..해양레저발전 포럼 개최
11월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실
2014-10-31 13:47:58 2014-10-31 13:47:5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해양레저발전 포럼’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실에서 개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8일 ‘마리나 서비스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8일 ‘마리나 서비스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9월 1일 국제 요트대회의 유치와 국내 활성화 방안, 9월 29일 레저보트 제조산업 국내 여건과 경쟁력 강화, 10월 17일 마리나시설 조성과 관리 방안 등 총 4차례에 걸쳐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업주와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나라 해양레저의 문제점과 규제 개선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해수부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내 놓기도 했다.
 
11월 3일 열리는 본 포럼은 세미나에서 나온 문제점과 나갈 방향에 대해 종합적인 발표하는 자리로 김충완 경기도청 전문위원이 ‘보트쇼의 성장과 역할’, 오종열 The 위네이브 대표가 ‘레저보트 제조산업 국내 여건과 경쟁력 방안’, 강석주 CKIPM 대표가 ‘마리나시설조성과 서비스·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유흥주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정구 해수부 해양레저 과장, 도순기 현대요트 대표, 이준 인하공전 교수, 심상목 중소조선연구원 센터장, 홍장원 KMI 해양산업관광연구실장 등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1시 30분까지 현장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접수 하면 된다.
 
◇해양레저발전 포럼(사진제공=해양수산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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