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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할로윈 버켓' 판매
2014-10-24 15:15:11 2014-10-24 15:15: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FC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버켓'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기존 브랜드 로고와 커넬 샌더스 얼굴이 담긴 붉은색 버켓 외에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호박, 마녀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버켓을 제작해 선보인다.
 
'할로윈 버켓'은 바삭하고 매콤한 맛의 '핫크리스피치킨' 9조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7% 할인된 1만3000원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할로윈 버켓'을 구매하면 최근 출시한 '단호박 샐러드(2200원)'를 1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버켓 1개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FC는 '단호박 샐러드' 외에도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의 '베이컨 감자 샐러드(2200원)', 무, 양파, 오이피클의 맛이 어우러진 '믹스피클(1000원)' 등을 선보여 샐러드류를 강화했다.
 
KFC 관계자는 "인기 메뉴인 치킨 버켓을 아껴주는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버켓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버켓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로윈 버켓' 이미지. (사진제공=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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