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로켓' 긴급대책회의 개최
2009-04-04 09:48:41 2009-04-04 09:48:41
외교통상부는 북한이 예고한 로켓 발사 기간 중 첫날인 4일 오전 8시30분 시내 도렴동 외교부청사 9층 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종락 제1차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기간이 오늘부터 시작됐다"면서 "북한이 (발사를) 오늘도 할 수 있고, 어느 시점에나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발사에 대한 외교적 대응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국제기구국장, 조약국장, 등 외교부의 핵심 관련당국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북한의 로켓 발사시점이 임박하면서 기상여건과 관련국과의 협조체제 구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움직임 등 대내외 대책 등을 검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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