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美 테마파크서 1900명 감원
2009-04-04 09:16:16 2009-04-04 09:16:16
세계 최대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월트 디즈니는 3일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테마파크에서 1천900명을 감원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사는 지난 2월 중순 감원계획을 발표했으나 그동안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타지아 필리파토스 디즈니사 대변인은 "감원 조치는 가볍게 결정된 것이 아니라 가족 레저산업에서 디즈니사의 우위를 지키는 데 필요한 것이며 오늘날 경제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사는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1천400명,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서 300명, 나머지는 캘리포니아 버뱅크 본부에서 감원하는 방식으로 전체 1천900명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디즈니사는 미국 내 테마파크 부문에서 8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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