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평균실적이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 비교 사이트인 스타키(www.stocky.co.kr)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평균 매출액은 3603억원으로 3분기 3609억원과 거의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영업외 비용의 급증으로 기업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61억4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상장 기업들이 적자를 낸 것은 2000년대 들어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스타키측은 "세계 경제의 소비위축으로 매출감소로 인한 손실이 예상됐으나 예상과 달리 매출은 선방했지만 비용이 증가해 손실이 발생한 것"이라며 "원화 가치 절하에 의한 원가상승과 환차손 등이 그 주요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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