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1일 급등세를 보이며 이달 첫 거래를 시작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미국 증시 상승세 소식에 힘입어 2.57% 오른 41,976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42,000포인트 돌파 직전까지 갔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달 7.18%의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1.4분기를 기준으로 하면 8.99% 올랐으며, 이날 급등세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는 11.79%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1.64% 떨어진 달러당 2.281헤알에 마감되는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이달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화 환율은 지난달 2.19% 떨어지며 지난해 4월(-5.13%) 이후 1년만에 월간 최대폭의 하락률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급락세로 달러화 환율은 올해 전체적으로 2.23%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 환율은 올해 들어 지난 1월 0.81% 떨어졌으나 2월에는 2.46%의 상승률을 나타냈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