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IG투자증권은 1일
만도(060980)에 대해 한라와의 순환출자구조가 해소된 가운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현수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와의 순환출자구조가 해소되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됐다"며 "만도 본업에 대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며 업종 내 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각각 25.4%, 14.9% 증가했다"며 "2년 후 매출 반영을 감안하면 2016년까지 매출 성장이 크게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환율 하락에 따른 저성장과 이로 인한 기저효과도 기대된다"며 "신규 가동 이후 손실을 기록하던 브라질과 폴란드 법인의 흑자 전환과 이익 기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재상장 이후 만도의 분할 기준가는 14만6332원이고, 시초가는 기준가의 -50%~+200%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시초가가 25만원 이하에 형성될 경우 매수 접근, 이하에 형성될 경우 단기 관망 후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라홀딩스의 경우에는 적정 시가총액이 6200억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만도와 같은 맥락에서 6만1000원을 기준으로 매수 또는 관망 후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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