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30일 야당이 본회의에 불참할 경우 여당만으로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현재 의총을 진행 중이며 국회의장에게 1시간만 더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정 의장은 새정치연합이 1시간 내외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의장 직권결정으로 여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에게 "정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다려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정 의장은 "오랜 시간동안 기다린 여당에게 송구스럽지만 여야가 한자리에 모인 상태에서 본회의를 개회하는 것이 옳다"며 양해를 구했다.
정 의장은 금일 자정을 넘기지는 않겠다며 "감정을 죽이고 여야가 합의정신을 살려서 국회를 끌고 가는게 의장의 책무"라고 밝혔다.
또 "의총때문에 본회의가 한두시간 연기된 적이 부지기수"라며 "야당이 의총을 1시간만 더 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으니 가능하면 좀 더 기다리는게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30일 본회의 개최전 대화를 나누며 고심하고 있다. (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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