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엔터프라이즈급 프로세서 17종 출시
2009-03-31 18:14:00 2009-03-31 23:25:15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서버 1대로 기존 구형서버 8대를 대체할 정도로 높은 성능과 기계적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서버가 등장했다.
 
인텔은 31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 5500’ 시리즈를 포함해 엔터프라이즈급 프로세서 1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측은 "15년 전 인텔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 이후 가장 혁신적인 서버 프로세서"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에너지 사용 수준을 자동 조절하고, 데이터센터의 처리와 고객 데이터베이스 쿼리(데이터베이스의 검색 또는 갱신시 발생하는 질문)가 빨라졌다.
 
또 연구 활동의 토대로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는 연구원들의 과학적 발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전기료를 절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시스템 속도와 다목적성을 향상시키는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과 EPT(extended page tables) 등을 적용한 가상화 기술(VT)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 5500시리즈의 코드명은 '네할렘-EP'이다.
 
패트릭 겔싱어 인텔 수석 부사장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5500 시리즈는 향후 10년간의 기술혁신을 이끌 주춧돌”이라며 “이 칩들은 성능, 가상화, 작업 관리 면에서 혁신적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과 기술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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