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강도높은 군살빼기
116개 부서 폐지..대졸초임도 10% 인하
2009-03-29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신혜연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경영효율화'에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은 다음달부터 본사와 지사를 통틀어 모두 116개 부서를 폐지하고,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도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명박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517개인 부서 숫자가 본부 47개, 지사 354개를 합쳐 모두 401개로 줄어든다.
 
부서 폐지에 따른 간부직 116명은 연금수급자 관리 또는 노후설계서비스 신규 추진업무에 배치될 전망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공단의 정원도 41명 감축된다.
 
공단은 또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수준을 현재 2467만원에서 9.47% 인하, 2233만원으로 조정했다.
 
공단관계자는 "이같은 개편을 통해 조직운영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대촐초임 삭감으로 일자리나누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신혜연 기자 tomatosh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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