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슬로바키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최근 몇년 동안 구조적 요인에 힘입어 슬로바키아의 신용도가 향상돼왔으나 외국자본과 수출 주도형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커지고 있다고 신용등급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무디스는 슬로바키아의 국가신용등급은 'A1' 등급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체코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도 'A1'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경제는 주요 성장동력인 자동차산업이 서유럽의 수요 둔화에 부딪히면서 침체를 겪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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