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이용자 불만 1위는 '비싼 요금'
KCUA, '이용행태 및 발전방안 세미나'
2009-03-27 18:05:00 2009-03-27 20:35:46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IPTV 이용자들의 불만 1위는 ‘높은 요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느린 업데이트’와 ‘보고 싶은 채널 부족’ 등 콘텐트에 대한 불만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방송통신이용자보호원(KCUA)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주최로 건국대에서 ‘IPTV 이용행태 및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방송통신 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실시한 IPTV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권혁조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주재로, 마케팅인사이트 오혜영 부장의 ‘2009 IPTV 이용행태 변화 추이 및 전망’, 문종범 건대 교수의 ‘IPTV 서비스 제공현황 및 발전방안 모색’ 발제에 이어 방통위, 업계 등 관계자들과의 토론 및 방청객 질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IPTV 이용자는 물론 비가입자 모두 IPTV 이용시 ‘이용요금’과 ‘콘텐트’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TV 가입자의 불만 요인으로는 ‘높은 이용요금’(50.9%)이 가장 많았으며 ‘지상파방송 다시보기 업로드가 빨리 되지 않아서’(43.2%), ‘보고 싶은 채널이 없어서’(34.4%)가 뒤를 이었다.
 
또 ‘실시간 방송이 안돼서’(33.9%), ‘다운로드 스트리밍 속도가 너무 느려서’(30.0%), ‘자녀들 TV 시청시간이 늘어서’(11.8%), ‘서비스 이용이 복잡하고 불편해서’(8.8%) 등도 불만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55세 남녀 유선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 1085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케팅인사이트 패널을 활용한 이메일 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은  ±2.98%포인트이다.
 
이날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한 우영규 융합정책과 서기관은 ""IPTV가 현재 기존의 케이블과 차별점이 크지 않지만 앞으로는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콘텐트와 채널들이 많아져 소비자들의 혜택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