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한라(014790)비스테온에 대해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납품처 다변화와 인수합병, 빠른 기술습득과 개발을 통한 지속성장으로 탄력적 멀티플 적용이 가능해졌다"며 "다만 단기 상승폭이 컸다는 점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2분기 수익성도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켰다.
고 연구원은 "한라비스테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 증가한 1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084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이 7.8%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법인의 테슬라향 매출증가, 유럽법인의 회복과 구조조정 후 정상화, 중국·일본·인도법인 성장 등으로 외형 성장이 확대됐으나 달러 및 위안화 환율로 성장폭이 제한됐다"고
향후 전망 역시 밝다.
고 연구원은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단가 개선효과와 6월에 인수합병한 JCS와 쿠퍼 영향으로 인해 외형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 인수한 법인의 분기별 외형 기여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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