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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단말·요금·서비스 한번에 'Club T' 출시
2014-07-31 09:30:00 2014-07-31 09:34:21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단말·요금·특화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올인원 패키지 'Club T' 프로그램을 오는 8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lub T'에 가입한 고객은 월 8만5천원(Club T 85) 또는 10만원(Club T 100) 으로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단말기 변경 및 휴대폰 분실보험 ▲Btv 모바일 등 핵심 콘텐츠 무료 이용 ▲연 4~10회 영화 관람 혜택 ▲단말기 교체 없이 지속 사용할 경우 월 이용료 1만원~1만5000원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Club T’ 85·100 프로그램 이용료는 LTE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와 단말 할부금으로 구성돼 있어 단말 교체시 할부금과 요금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고객은 ‘LTE 전국민무한 75+안심옵션 팩’ 또는 ‘LTE 전국민무한 85’ 요금제와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출고가 100만원 이하의 모든 단말기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Club T’ 가입고객은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팩’ 또는 ‘LTE전국민 무한 85’ 요금제에 포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이용은 물론, Btv 모바일과 멜론 모바일스트리밍, 마이스마트콜 등을 무료로 쓸 수 있고, Club T만의 차별화 혜택으로 매년 4~10회씩 영화 관람도 할 수 있다.
 
또 특화서비스를 통해 Club T 가입고객은 매년 최신 기종으로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다.
 
'Club T 85’ 가입 고객은 가입 18개월 이후, ‘Club T 100’은 가입 12개월 이후부터 프리미엄급 단말기(출고가 100만원 이하)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으며, 휴대폰 분실보험도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단말기를 분실해도 동일 기기로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해당 기간 이후에도 기기변경을 하지 않고 기존 단말을 사용할 경우엔 월 1만원~1만5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 할인 기간은 ‘Club T 85’의 경우 가입 후 19개월 ~ 30개월이고, ‘Club T 100’은 13개월 ~ 24개월이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Club T’는 긴 약정기간, 휴대폰 분실, 데이터 부족,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고객 불편 등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Club T 85/100 프로그램 개요(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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