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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4-07-28 19:11:31 2014-07-28 19:16:0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지원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4일 어린이재단 양천별관에서 전병우 코멕스 사장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물 부족 국가 어린이를 위한 코멕스 블링 사회공헌 협약식'이 진행됐다.
 
회사 측은 항균필터물병 '블링'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1%를, 코멕스 측이 1%를 추가로 기부하는 형태로 후원금을 모아 어린이재단 식수지원 캠페인에 전달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블링' 구매과 동시에 기부할 수 있는 것. 
 
판매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식수지원 캠페인 '워터 4 차일드'에 사용돼 서아프리카 내 물 부족 국가의 우물 건설, 양수기 설치, 위생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워터 4 차일드' 캠페인과 코멕스 블링은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많은 이들에게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전 세계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어린이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멕스는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지=코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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